2011년 6월 1일 수요일

아이클라우드 서비스 앞둔 데이터센터

기사 바로가기 : http://is.gd/keeW1C

[지디넷코리아] 애플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여의도 20분의 1 크기(50만평방피트, 0.046452km²)규모의 데이터센터의 모습이 인공위성에 잡혔다. 
 
씨넷은 1일(현지시간) 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(MS)가 찍은 애플의 거대한 데이터센터의 사진을 공개했다. 이 데이터센터는 당초 봄에 준공, 가동될 예정이었으나 이제서야 구글과 MS의 위성에 잡혀 구글맵과 MS빙에 공개됐다. 
 
이전에는 넓은 공터였던 이곳에 세워진 건물내부에는 9만 5천대에서 최대 12만대 규모의 서버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.  
▲ 노스캐롤라이나 메이든시에서 준공을 앞두고 있는 애플의 데이터센터.

위성이미지가 업데이트와 애플 데이터센터 외부에서 찍은 스트리트뷰가 넓게 확트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
마이크로소프트(MS)의 빙맵또한 위성지도를 보여주고 있다.
▲ 마이크로소프트가 찍은 애플의 데이터센터.
이 사진에서는 구글에서 찍은 사진보다 더많은 차가 주차장에 주차돼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.하지만 구글지도보다 건물 공정 진척도가 늦은 것으로 보아 이전에 찍힌 것으로 보인다.

애플은 캘리포니아 뉴아크에 있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함께 올 초 산타클라라의 듀폰파브로스테크놀로지 시설공간 1만1천평방피트(1022제곱미터)공간 대한  대한 7년짜리 임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. 이 데이터센터는 올연말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.
▲ 애플의 산타클라라 데이터센터 부지.
애플은 6일 열리는 애플개발자회의(WWDC)에서 전체적인 데이터센터 내용을 소개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. 애플이 진행중인 아이클라우드서비스는 고객들의 콘텐츠데이터를 이 데이터센터에 저장했다가 언제든 꺼내쓸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로커(Digital Locker)서비스에서부터 음악 및 영화가동서비스를 망라하고 있다.
애플의 데이터센터 설립은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와 긴밀하게 연계돼 있다.


▶ 글로벌 IT의 중심 언론 <메가뉴스>,
▶ IT뉴스는 <지디넷코리아>, 게임트렌드는 <게임스팟코리아>
▶ 스마트폰으로 읽는 실시간 IT뉴스 <모바일지디넷>
[저작권자ⓒ메가뉴스 & ZDNet & CNET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]


Dong Kuk Park

댓글 없음: